정신없이 먹기 전에 온전하게 찍어둔 사진 한 컷이 남아 있었네요 ㅎㅎ 우유니 사막을 위해 페루로 넘어가기 전 LA 공항을 경유하였습니다. 제 평생에 미국 땅을 밟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이렇게 밟게 되더군요.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미국의 3대 버거라고 하는 IN&OUT burger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가시기 전에 꼭 읽어보라고 하는 이유는 찾아가는 거리 때문입니다. 보통 다른 포스팅에서는 LAX Shuttle을 타고 parking lot C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체감상으로는 10분이 아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로비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사진과 같이 미합중국국기가 당당하게 걸려져 있습니다. 이 곳을 지나..
지난 11월 30일 취업스터디 자료 공유드립니다. 함께 참여한 스터디원 자료로 실제 자소서를 어떻게 쓰는지를 공유하였어요. 그리고 실제로 제가 자소서를 쓸 때 주의해야하는 점과 Tip을 4장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해당 자료와 관련해서 그리고 제가 진행하는 스터디와 관련해서 약간의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 운이 좋게 대기업이라는 곳에 취업을 해서 8년 이라는 시간을 버티며 살아왔는데 그 힘든 시간마저 다른 누군가에게는 너무나도 간절한 상황이라는 것을 이번에 많이 느꼈어요. 실제로 인사팀에서도 있어 보았고, 첫 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면접만 5번을 봐서 통과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제가 관리했던 대표들도 실제 임원 면접에 가서 잘 통과..
첫 사진부터 다르지 않습니까? 제주도 근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후암동 맛집 선명구이가입니다. 5년 전 회사를 다닐 때 처음 알게 되고 나서 제가 특별한 사람을 모실 때마다 가는 맛집입니다. 위치는 용산고교 사거리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시면 주차장이 움푹 들어가 있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 정면 사진이에요. 5년 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가게가 제법 유명해져서 가게 손님이 부쩍부쩍하답니다 ㅎㅎ 손님이 없을 때 사장님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선명구이가에서 쓰는 제주도 근고기는 제주도에서는 1+등급으로 나오는 근고기라고 합니다. 1+등급의 고기는 제주도 내에서 쓰는 고기가 아니라 해외나 선물용으로 쓰기 때문에 제주도 내에서는 오히려 먹기가 힘들다고 하시면서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셨습..
태국은 거리도 멀지 않고 직장인들이 휴가로 여행가기 좋은 곳입니다. 저도 5번 정도 태국을 여행을 했는데 갈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첫 번째는 비행기를 예약하는 일일텐데요. 태국 비행기표를 검색하다보면 대부분은 수완나폼 공항으로 가지만 돈므앙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들이 있습니다. 두 공항은 어떤 차이가 있느냐? 저희 나라로 따지면 김포공항이냐 인천국제공항이냐의 차이인데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돈므앙공항은 방콕의 북서쪽에 위치해있고, 수완나폼 공항은 방콕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적지가 파타야쪽으로 넘어가시는 분이라면 수완나폼으로 목적지가 방콕쪽으로 넘어가시는 분이라면 돈므앙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수월하실 것..
안녕하세요. 아마 본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은 우유니 사막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17년 12월에 약 2주 간 우유니 사막을 여행했고, 여행 후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회사도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부디 제 글이 다음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먼저 경로 설정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우유니를 가는 경로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칼라마 > 아타카마 > 칠레 산티아고 > 스페인 마드리드 > 한국 in 2.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라파스 > 푸노> 쿠스코 > 리마 > 미국 > 한국 in 3. 스..
안녕하세요. 한동안 글이 없다가 다시 시작을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어 어떤 주제로 어떻게 글을 올려야할지 고민하다가 업로드하는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오늘은 비행기 표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App은 주로 익스피디아나, 스카이스캐너 등을 많이 사용하실거에요. 그렇지만 어떤 App이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App인지 비행기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Tip은 무엇인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동일한 시간과 동일한 날짜대로 태국 가는 항공편을 예약을 해보니 익스피디아에는 48만원, 스카이스캐너에서는 46만원,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한 표는 48만원이 나왔습니다. 보통 특가 할인이 들어가면 방콕은 20~30만원대면 가는데 아무래도 프로모션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