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가 점점 바빠지면서 블로그 1일 1포스팅도 힘에 버겁게 하고 있네요. 그래도 한 번 시작한 것 끝은 봐야죠~! 오늘은 우유니 사막 스타, 선라이즈 투어에 대해서 글을 쓸려고 해요. 이제 우유니 사막 투어에 대한 글도 거의 끝나갑니다. 사실 제 투어 후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음 여행자분들이 그대로 따라 하실 수 있게 쓰고는 있는데 방문자 분들이 느끼기에는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우유니 투어의 목적은 다시는 볼 수 없는 멋진 인생샷을 찍기 위해서인데요. 별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새벽 2시경 정도에 진행하는 새벽 투어나 스타, 선라이즈 투어가 좋답니다. 별은 가장 어두운 시간에 가장 밝게 보이거든요. 스타+선라이즈 투어는 새벽 2시 정도에 출발해서 사막에 3시 도착,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유니 사막 투어의 2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지난 번이 선셋+스타 후기였다면 이번에는 데이+선셋 후기입니다. 데이투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유니 사막 일대를 쭈욱 여행하는 코스라고 보시면 되요. 투어마다 느낌은 굉장히 달라서 어떤 투어가 낫다라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별 사진을 찍는 것이 목적이라면 새벽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데이투어도 데이투어만의 장점이 확실해요. 데이투어를 하시게 되면 제일 먼저 기차무덤으로 가시게 되요. 기차 무덤은 우유니 시내에서도 걸어가실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있기는 한데 밤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혼자 다니시는 것은 지양해주시기 바래요. 그리고 기차 무덤에는 다른 투어를 온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가 어려우실 수 있어요. 기차무덤에서 놀고 또 이동해서..
우유니는 제가 투어를 했던 투어대로 나눠서 다루어볼려고요. 투어마다 일정도 조금씩 다르고 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따로 다룹니다. 라파즈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정도였어요. 당일 날 투어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선셋+스타 투어는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여행사에 바로 예약을 하고 오후 2시에 숙소에서 나와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을 하면서 가이드 집에 들러 각자에게 맞는 장화를 골랐어요. (물이 있는 곳은 옷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투어 출발 전 항상 장화를 먼저 고릅니다.) 가이드는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가이드였는데 정말 매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투어를 하면서 이런 저런 컨셉의 사진을 찍는데 다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사진이니 특별하게 사..
미국을 경유해서 페루를 거쳐 볼리비아를 지나 드디어 우유니 사막에 도착했습니다. 메인 사진이 여러분 생각과 많이 다르시다고요? 네, 맞습니다. 우유니는 사막이기 때문에 우기랑 건기로 나뉘어 집니다. 우리가 보통 인터넷에서 보는 멋진 사진은 우기에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죠. 여행자들도 대부분 우기에 맞춰서 가는데 우유니에서 우기는 대략 12월에서 2월입니다. 그럼 우기에 가면 다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 확률상으로 높을 수는 있지만 안그러실 수 있습니다. 우기에 비가 하루 종일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도 있죠.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날에 가던 투어사의 가이드들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가장 물이 많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안내를 해줄테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
안녕하세요. 우유니 사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페루를 들리셨다가 마추픽추를 들리시고 오실거에요.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성스러운 계곡이 무엇인지 콜렉티보는 무엇인지 잘 모르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의 고민이 크실거고 그 중에서는 지역 여행사에 대한 이용이 고민되실 것입니다. 사실 쿠스코에 도착하시면 올어바웃쿠스코와 파비왕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여행사들이 많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한인업체들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이죠. 저도 쿠스코에 도착 전까지는 자유여행으로만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까 정확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여행을 떠나오기 전까지 회사가 너무 바빠서 페루레일조차 예약알 못했거든요. LAX에서 페루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