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사막 선셋 투어 후기

우유니는 제가 투어를 했던 투어대로 나눠서 다루어볼려고요. 투어마다 일정도 조금씩 다르고 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따로 다룹니다. 라파즈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정도였어요. 당일 날 투어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선셋+스타 투어는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여행사에 바로 예약을 하고 오후 2시에 숙소에서 나와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을 하면서 가이드 집에 들러 각자에게 맞는 장화를 골랐어요. (물이 있는 곳은 옷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투어 출발 전 항상 장화를 먼저 고릅니다.) 가이드는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가이드였는데 정말 매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투어를 하면서 이런 저런 컨셉의 사진을 찍는데 다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사진이니 특별하게 사진기를 안챙겨가셔도 됩니다. 

 

 

중간중간에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동영상도 찍어요. 가시기 전에 춤 좀 배워가면 덜 민망하겠죠?ㅎㅎ 우유니 시내에서부터 우유니사막까지 가는데만도 30~40분 정도는 소요되기 때문에 이동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도 찍다보면 낮시간도 훌쩍 가버립니다. 

 

 

저희가 간 날은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다른 사진과 같이 사물이 물에 비치는 모습을 찍으려면 바람도 도와줘야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선셋은 이렇게 낮부터 저녁까지 해지는 모습을 보고 7:00 정도에 다시 우유니 시내로 돌아오는 투어입니다. 저녁 시간까지는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있지는 않습니다. 

 

 

우유니 사막의 노을은 바라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이 되었어요.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가 몇 번 이동을 하는데 가이드끼리 무선 통신을 하면서 물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을 찾기도 하고 기상 악화가 있는 경우에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도 해요. 

 

오늘은 이렇게 짧막하게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우유니 투어 후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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