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병이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병인데 주로 모기에 의해 아르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되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환자의 피부 일부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발생되어 Yellow fever라고 불리게 되었고, 원래 아프리카에만 있던 병이었으나 아프리카 사람들이 아메리카로 노예로 납치되는 과정에서 아메리카까지 번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미나 아프리카를 여행가기 위해서는 황열병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필수가 아닌 지역도 있기는 한데 황열병 예방 접종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한 국가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 분들은 특히 평일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주말을 활용해서 황열병 접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배낭여행의 끝판왕으로 보통 남미를 얘기하는데 그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하면 다들 어떻게 거길?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아프리카는 관광이 엄청 발달된 국가이고 주요 여행지를 벗어나지 않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통 편도 남미보다는 잘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는 아프리카라고 얘기하면서 하나의 나라를 지칭하지만 아프리카는 정말 어마어마한 대륙이고 그 대륙 사이사이에 무수한 나라가 존재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가기 어려운 곳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는 일생에 있어서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미비아 사막에서 보는 별은 제 인생에 그 어떤 곳에서 보았던 은하수보다 정말 멋있었거든요. 그리고 사파리에서 텐트를 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