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사막 (Uyuni salt dessert) 여행 경로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아마 본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은
우유니 사막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17년 12월에 약 2주 간 우유니 사막을 여행했고,

여행 후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회사도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부디 제 글이 다음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먼저 경로 설정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우유니를 가는 경로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칼라마 >
   아타카마 > 칠레 산티아고 > 스페인 마드리드 > 한국 in

2.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라파스 > 푸노> 쿠스코 > 리마 > 미국 > 한국 in

3. 스페인 마드리드 경우 > 칠레 산티아고 > 아타카마 > 칼라마 > 우유니 >  
   라파스 > 푸노> 쿠스코 > 리마 > 미국 > 한국 in

1번과 3번의 경우는 2주 정도는 잡고 가셔야 여유롭고
2번의 경우는 단기간에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코스입니다.

 

이거를 지도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경로1. 미국 경유 → 산티아고 Out 코스>

 

<경로2. 미국 경유 → 리마 Out>

 

 

<경로3. 산티아고 In → 리마 Out 경로>

 

저는 1번 경로로 여행을 하였고,

조금 무리를 해서 2주 휴가를 내고 다녀왔습니다. (퇴사를 각오하고...)

여행에 필요한 비행기 표 구입 및 여행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구체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로1번과 3번은 굉장히 촉박하게 다닐 수 밖에 없는 일정이고요.

 

시간적인 것을 감안하면 경로 2번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총 여행 경비는 비행기값 포함, 숙박비 포함 전 비용 다 포함해서 360정도 들었어요.

 

여행사에서 가게 되면 보통 7~8백만원인데 이 정도면 그래도 저렴하게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알찬 내용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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