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입장권 구매하는 곳 (현지에서 구매시 장소)

<마추픽추 망지기 포토뷰에서>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파비앙이든 올어바웃쿠스코든 아구아스 칼리엔떼스에 도착을 하셨다면 숙소 도착 후 짐을푸시고 바로 버스표를 구매하셔야합니다. 물론 마추픽추 티켓도요.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만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표를 못구하셨다면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아구아스 칼리엔떼스 지도>

페루레일에서 내리시면 사람들이 오른쪽 방향으로 대체적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지도 상에서 숙소 방향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거든요. 만약에 숙소를 못구하셨다면 이 방향으로 가셔서 현지에서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를 사는 곳은 지도상의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상으로 봤을 때는 거리가 얼마 안되어 보이시겠지만 아구아스칼리엔떼스는 골목 사이 사이에 건물이 많고 고산지대입니다. 생각보다 가실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가급적이면 미리 구매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마추픽추 입장료 및 버스 가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마추픽추 입장료	마추픽추 + 와이나픽추	버스 왕복티켓	버스 편도
152솔 (한화 4~5만원)	200솔 (한화 6~7만원)	24USD (한화 2만4천원)	12USD (한화 1만 2천원)

마추픽추를 가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은 이래저래 포탈사이트를 검색해보시면서 가는 김에 와이나픽추도 가보자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여러분 명심하세요. 마추픽추도 엄연히 고산지대입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와이나 픽추 가는 길도 매우 좁고 험로라 체력이 되지 않는 이상 마추픽추로 만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추픽추 올라가는 길>

일부 배낭여행객 분들 중에는 비용을 아끼고자 버스티켓을 구매 안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킹을 통해서 올라가시는 분들이 계시죠. 여러분 돈보다는 건강이 먼저입니다. 마추픽추를 도착도 하기 전에 체력이 방전되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돈이 좀 들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는 편을 권장드립니다.

 

<마추픽추 전경>

저와 제 친구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가급적 첫 차를 타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침 6시에 가도 긴 줄이 서져있더군요. 하지만 매표소에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빠른 속도로 이동했습니다. 전 날 비가 와서 혹시라도 풍경이 망가질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거짓말 같이 안개가 걷히면서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피곤하시더라도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은 더욱 많아져서 사진 찍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마추픽추에서 오전 내내 있다가 오는데 전체를 다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다음 여행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내용 중에 이해가 안되시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충분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