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사막 (Uyuni salt dessert) 여행 경로 설정하기
- 조금은 더 특별한 여행이야기/남미여행 이야기
- 2019. 11. 26. 10:34
안녕하세요. 아마 본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은
우유니 사막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17년 12월에 약 2주 간 우유니 사막을 여행했고,
여행 후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회사도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부디 제 글이 다음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먼저 경로 설정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우유니를 가는 경로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칼라마 >
아타카마 > 칠레 산티아고 > 스페인 마드리드 > 한국 in
2. 미국 경유 > 리마 in > 쿠스코 > 푸노 > 라파스 > 우유니 > 라파스 > 푸노> 쿠스코 > 리마 > 미국 > 한국 in
3. 스페인 마드리드 경우 > 칠레 산티아고 > 아타카마 > 칼라마 > 우유니 >
라파스 > 푸노> 쿠스코 > 리마 > 미국 > 한국 in
1번과 3번의 경우는 2주 정도는 잡고 가셔야 여유롭고
2번의 경우는 단기간에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코스입니다.
이거를 지도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1번 경로로 여행을 하였고,
조금 무리를 해서 2주 휴가를 내고 다녀왔습니다. (퇴사를 각오하고...)
여행에 필요한 비행기 표 구입 및 여행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구체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로1번과 3번은 굉장히 촉박하게 다닐 수 밖에 없는 일정이고요.
시간적인 것을 감안하면 경로 2번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총 여행 경비는 비행기값 포함, 숙박비 포함 전 비용 다 포함해서 360정도 들었어요.
여행사에서 가게 되면 보통 7~8백만원인데 이 정도면 그래도 저렴하게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알찬 내용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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