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십자가 언덕 위치 (찾아가는 길, Cruz Papal)

<직접 촬영>

아..드디어 아타카마네요. 미국 > 페루 > 라파즈 > 우유니 > 아타카마 > 칠레로 이어지는 루트 중에 거의 마지막에 와 있는 루트입니다. 아타카마 십자가 언덕은 한국인들에게만 거의 알려진 곳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으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우유니 사막도 좋았지만 십자가 언덕도 엄청 좋았습니다. 왜냐면 가이드 없이 우리끼리만 원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https://goo.gl/maps/nyPe8TiHk8D76Ybx9

 

십자가 언덕

★★★★☆ · 전망대 · San Pedro de Atacama

www.google.com

시내로부터 거리가 조금 있는 지역에 있고 시내로부터 걸어서 30~40분 정도 가야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밤 12~2시사이 혹은 더 늦은 새벽 시간이 좋습니다. 

 

시가지로부터 나와서 길을 따라 쭉 가시면 되는데 랜턴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가는 길이 매우 어둡고 차도 다니기 때문에 절대 혼자 가시는 것은 추천 안드립니다. 특히나 여성 분들은 동행을 구하셔서 같이 가시기 바랍니다. 밤에는 춥기 때문에 얇은 패딩도 필수입니다. 

 

한국 사람들만 아는 장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정말 사진 찍기에는 좋은 곳이었어요. 여기서만큼은 원하는 인생샷을 남김 없이 찍었는데요. 

 

 

셰프가 꿈인 친구에게는 Chef라는 글자를 써주기도 했고, 

 

사람들끼리 아타카마에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타카마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 기술이 없었던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ㅎㅎ 

 

십자가 앞에서 장풍도 쏴보고

 

슈퍼맨처럼 포즈도 잡아보고 

 

각자의 이니셜로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조금만 더 사진 기술이 있었더라면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었을텐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제 다음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사진을 잘 찍는 분과 가시거나 사진을 많이 배워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십자가 언덕 가는 길이 남자가 가기에도 꽤 거리가 있다고 느껴졌으니 동행을 구하셔서 천천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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