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우유니 호텔 줄리아 후기 (훌리아 호텔 후기)

<출처 : 아고다 이미지>

포스팅을 꾸준히 이어가면 좋을텐데 중간중간마다 끊기네요. 중간 중간에 넣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사진이 없어서 넣지 못하는 얘기들도 있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아고다 이미지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우유니에 있는 여러 숙소 중 줄리아 호텔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숙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우유니 여행을 하는 여행사가 바로 건물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아시스, 레드플레닛 등 우유니 투어를 하는 여행사들이 쪼르르 몰려 있는 곳에 위치한 곳이 이 호텔이죠.

 

<출처 : 아고다 이미지>

 

호텔 가격은 3~5만원대 수준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다만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은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정말로 잠만 자고 다음 날 투어 나가기 좋은 호텔, 새벽 투어 나갈 때 잠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나올 수 있는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요. 

 

<출처 : 아고다 이미지>

줄리아 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온다는 것~! 단, 온도조절이 잘되지는 않습니다. (시설은 정말 그 가격 대의 호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아고다 이미지>

침대도 이미지 그대로에요. 저는 줄리아에서 2박을 하고 나머지 1박은 호텔 후마리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후마리는 3인실이 있었는데 가격이 줄리아랑 비슷해서 옮겨보자라고 해서 옮겼는데 시설 면에서는 후마리가 좋았어요. 

 

단, 후마리는 거리가 좀 있어서 찾으러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옮겼던 이유 중에 하나는 침구류야 당연히 정리하겠지만 오래되다 보니 왠지 모를 꿉꿉함이...ㅠ 

 

최근에는 우유니에도 좋은 호텔이 많이 생겨서 굳이 줄리아 호텔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단, 숙박에 큰 비용을 쓰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시다 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우유니로 출발하는 지점에 위치한 곳이 줄리아라서 아침에 얼굴만 씻고 나가기는 정말 좋습니다~! 

 

아..그리고 한 가지 더 숙박객은 많은데 공용화장실은 하나라서 씻고 화장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호텔 고를 때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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