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숙소 후기 (호스텔 엘 토코나르, Hostel El Toconar)
- 조금은 더 특별한 여행이야기/남미여행 이야기
- 2020. 3. 6. 07:50
아타카마에서 1박을 하게 되면서 머물게 된 숙소, 조금 더 좋은 곳에 머물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하루만 잘 것이고 여행하면서 만나게된 일행이 정해 놓은 숙소라서 싼 값에 머물게된 숙소입니다.
간단하게 취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저희는 그 동안 가져온 비상식량 (라면)을 탈탈 털어서 끊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내내 잠만 자고 쉬었어요. 차로만 12시간이 넘는 고된 여행길이었던지라 너무 지쳐있었거든요. 또 저녁에는 십자가 언덕도 가야하니 오전에는 짐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잠만 잤습니다.
숙소는 정말 기대하시면 안되요. 싼값에 운영되는 호스텔이다보니 장기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속옷만 입고 돌아다녀서 오히려 난감했다는;;;;
화장실이 이미지로만 보면 우리나라 푸세식 화장실 같아보이지만 그래도 양변기를 사용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도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일반 숙소는 비싸지만 도미토리의 경우 2만원대 가격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편의시설에 크게 게의치 않으시다면 이용하셔도 그냥 그럭저럭 무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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