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파비앙이든 올어바웃쿠스코든 아구아스 칼리엔떼스에 도착을 하셨다면 숙소 도착 후 짐을푸시고 바로 버스표를 구매하셔야합니다. 물론 마추픽추 티켓도요.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만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표를 못구하셨다면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페루레일에서 내리시면 사람들이 오른쪽 방향으로 대체적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지도 상에서 숙소 방향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거든요. 만약에 숙소를 못구하셨다면 이 방향으로 가셔서 현지에서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를 사는 곳은 지도상의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상으로 봤을 때는 거리가 얼마 안되어 보이시겠지만 아구아스칼리엔떼스는 골목 사이 사이에 건물이 많고 고산지대입니다. 생각보다 가실려면 시간..
안녕하세요. 우유니 사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페루를 들리셨다가 마추픽추를 들리시고 오실거에요.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성스러운 계곡이 무엇인지 콜렉티보는 무엇인지 잘 모르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의 고민이 크실거고 그 중에서는 지역 여행사에 대한 이용이 고민되실 것입니다. 사실 쿠스코에 도착하시면 올어바웃쿠스코와 파비왕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여행사들이 많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한인업체들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이죠. 저도 쿠스코에 도착 전까지는 자유여행으로만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까 정확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여행을 떠나오기 전까지 회사가 너무 바빠서 페루레일조차 예약알 못했거든요. LAX에서 페루로 넘어..
숙소 꼼마에서 차려준 아침 식사 머나먼 타지에서 한식을 먹을 줄은 몰랐다. 정갈한 음식에 사장님의 배려까지 내 기억에는 꽤 괜찮았던 숙소로 남아 있다. LA를 지나 리마를 거쳐 쿠스코까지 무사히 도착 비행기를 타고 오는 와중에 왜 남미에서 비행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지를 알았다..안데스 산맥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높았고 비행기는 안개 끼인 안데스 산맥을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고공 비행을 하고 있었다. 비행기 바로 아래에서 산맥이 보일만큼 높은 산맥이었다. 쿠스코에 도착하니 낮 9시정도? 쿠스코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였다. 우리 나라 김포공항만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된다. 공항에 나오면 택시 기사들이 너도 나도 흥정을 하며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 대략 200솔 정도면 꼼마까지 가는데 문제는 없..
정신없이 먹기 전에 온전하게 찍어둔 사진 한 컷이 남아 있었네요 ㅎㅎ 우유니 사막을 위해 페루로 넘어가기 전 LA 공항을 경유하였습니다. 제 평생에 미국 땅을 밟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이렇게 밟게 되더군요.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미국의 3대 버거라고 하는 IN&OUT burger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가시기 전에 꼭 읽어보라고 하는 이유는 찾아가는 거리 때문입니다. 보통 다른 포스팅에서는 LAX Shuttle을 타고 parking lot C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체감상으로는 10분이 아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로비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사진과 같이 미합중국국기가 당당하게 걸려져 있습니다. 이 곳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