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3번 출구 맛집 바이투헤븐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맛집, 대표 메뉴)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새로 옮긴 회사에서 점점 일이 늘어나다보니 아무래도 처음했을 때만큼의 여유가 생기지는 않네요.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될 때마다 올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가벼운 주제를 공유드릴려고 해요. 강남역 3번 출구와 1번 출구 쪽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강남역에서 햄버거 맛집이라고 하면 쉑쉑버거를 많이 생각하실 거에요. 쉑쉑버거가 처음 오픈했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로 난리도 아니었죠. 

 

그러나 쉑쉑버거는 대표적인 쉑쉑버거가 단품만 12,400원, 여기에 음료수까지 포함하면 15,000원을 주셔야 한답니다. 저는 맛을 못봐서 그 정도까지 돈을 주고 먹을 정도로 맛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나가는 길에 보다보면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바이투헤븐 수제버거는 햄버거 가격이 딱 9,000원입니다. 수제버거다보니 일반 햄버거보다는 조금 비싸죠. 그래도 맛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미국 특유의 단짠한 맛과 패티가 정말 괜찮았던 집이에요. 

 

바이투헤븐의 위치는 강남역 1번 출구와 3번 출구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을 가시다보면 2층에 테라스 있는 곳에 있어서 자세히 둘러보지 않고 가시면 못 찾으실 수도 있어요. 저도 지인의 소개가 아니었으면 아마 못 갔을 거에요. 

 

<바이투해븐 입구>

가게 위치가 찾기 어려운 곳에 있음에도 7시를 조금 넘기니까 5테이블 정도 자리가 찼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 빨리 먹을 수 있었어요. 

 

<바이투해분 카운터 입구>

이 집의 대표적인 메뉴는 슈퍼마리오, 친구는 슈퍼마리오를 시키고 저는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메뉴를 찍어 둔다는게 또 깜빡한 것 있죠? 요즘 정말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메뉴가 바로 이 사진 입니다.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어서 친구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기는 딱 두 손으로 집을 수 있을만큼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그래도 야채가 많이 들어간 메뉴로 주문 했어요. 햄버거 가게가 이미지와 다른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이미지처럼 만들어 나와줘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바이트헤븐은 역삼이 1호점, 강남이 2호점이라고 하네요. 출출한 저녁에 딱 맞는 식사 장소였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가게였고, 미국 본연의 햄버거 맛에 많이 가까웠어요. 강남역에 오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