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류(코로나 바이러스 종류, 모습, 대증치료)

체중 관리를 한다고 어제 저녁을 굶었는데 밤새 잠이 안와서 힘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보다가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길래 

혹시 내가 코로나가 걸리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고 완치가 되면 어떤 휴유증이 남을까가 

궁금해서 질병관리 본부 자료를 보다 보니 흥미로운 자료를 찾았네요. 

 

우리는 흔히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르고 

하나의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바이러스는 크게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코로나 알파 바이러스, 베타 바이러스, 감마 바이러스, 델타 바이러스 

이 중에서 알파와 베타가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어쩌다가 사람에게 전파가 되기 시작한 것인지 정말..) 

 

<출처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에는 보다 자세하게 사람 간에 전염이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람 이외 동물에게 전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바이러스 별로 구분해놓았습니다. 

 

또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도 올려놨는데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어떤 모습인지를 잘 알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의 증상과 치료 요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의 증상은 뉴스에 연일 보도 되었듯이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와 관련된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자료를 보다보면 낯선 용어가 있는데 대증치료라는 용어입니다. 

대증치료란?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직접적 치료법과는 달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법을 의미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리된 대증 치료 요법은 수액 보충과 해열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대증치료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 후 증상 및 휴유증까지는 알아보지 못했고, 

질병관리본부에도 확진 후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중매체를 통해서 확인된 증상을 보면 

미각, 후각 등의 감각이 둔화되고 완치가 되더라도 몸의 감각기관이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에 공식적으로 기재된 내용이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도 밖을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헬스장을 가기도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을하기도 불안한 나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당분간은 정말 조심히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